구입하자마자 예쁘고 정성스런 포장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바로 후기 올리고 싶었는데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미루고 미루다가이제 올려요^^

시험이 드디어 끝났거든요^^

전, 원래 공부하면서 커피를 많이 섭취하는 편인데(커피가 옆에 없으면 공부가 안됨;;;)

더워서 시원하고 달지 않은거 없나 찾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제가 드립커피에 아무것도 넣지않고 먹는습관때문에 워낙 씁쓸한맛에 익숙해서요..

일단 시음삼아 구입했는데 부담없었고, 향긋한 향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공부하다가 지쳐서 자리에 앉기 싫다가도

기분전환 삼아 차한잔 만들면서 답답한 기분 풀어내고

시원하고 예쁜 차를 들고 자리에 앉아서 아주 잠깐 티타임 갖고 나면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

일단, 베리라고 써있는 것들(3개 모두)은 진짜 향도 좋고, 맛났어요.

사이다로 냉침해도 맛있지만, 그냥 물로 한 냉침이 향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더 좋았어요.

스트레이트로 했다가 바로 두번 얼음으로 걸러서 먹기도 했구요.

제 동생은 레몬라임 사이다 냉침을 먹어보더니 완전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센스있는 릴리님께서 다른것도 시음할 수 있도록 챙겨주셨는데

딜마 클래식 입맛에 맛더라구요. 다른 클래식도 먹고 싶어질정도로 궁금하고.

그래서 일단 이번에 딜마 클래식으로 시키려구요. (이벤트 무료배송, 놓칠수 없다는!)

쿠키향 도는 티백도 진짜 너무 좋았어요. 이거 시원하게 해서 먹었는데 향이 얼마나 좋던지 꿀떡꿀떡.

시음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했었는데,

요즘 홍차에대해  매력을 느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클래식부터 시작해서 하나씩하나씩 맛볼 생각이예요.

릴리님 좋은 추석 보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