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셜의 허브티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차 중 하나가 요 슬리피 타임이랍니다.

처음 마셔봤을땐 민트향때문에 깜짝 놀랐었어요. 
스피아민트 껌향이 연상되기도하는 부드럽고 달콤한 민트구요.
카모마일 베이스지만 민트때문에 카모마일이 좀 묻히는듯 ^^;;
덕분에 마시고 나면 상당히 개운해서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

늦은 저녁 마셔도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고마운 차입니다 :)
앞으로도 쭉~ 사랑해줄꺼에요! 으힛~!


개별티백만 마셔보다가 벌크형은 처음 사봤는데 박스를 열면 하얀 유산지??같은
종이봉투에 티백들이 포장되어있네요? 근데; 봉투에 뭔가가 끈적하게 녹아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티백 보관통들이 다 차버려  재빨리 티백은 나누어서 밀봉해
다른 종이봉투에 일단 옮겨두었답니다. 얼른 티백박스를 더 장만해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