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이 잔뜩 들어 있을듯 해서 주문해 보았어요..
가끔 카페인이 부담스러울때..뱃속에 있는 아가를 생각해서..
풍겨오는 향이 너무 달콤해서 코끝을 간지럽히네요..
맛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았지만 함께 티타임을 가진 언니가 너무 좋아했어요..
전 라빠 설탕을 한개 퐁당 해서 마시니 더 좋았던거 같아요..
요구르트나 사이다 냉침해 먹어도 맛날듯 하네요..
릴리님 말처럼 두번 우렸는데 괜찮았어요..
여전히 릴리님의 정성어린 포장은 오랜만에 찾은 절 다시 감동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