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쌈을 틴으로 사는건 사실 처음인데요.
이거 정말 정말 끝내주게 맛나요.
그동안 마셔온건 티백이 대부분이라, 티백과 잎차의 차이인지,
아니면 잎차 중에서도 이 아쌈 모칼바리가 더 맛나서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진짜 진짜 맛나요 bbb
차가 술술 넘어간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아쌈 특유의 고소한 몰트향 + 은은한 단맛과 향까지 돌아서,
티푸드 없이도 스트레이트 차를 단숨에 뚝딱... 마시게 되네요.
80g 틴이지만, 40g씩 두 봉으로 나뉘어 있어서 보관하기도 좋구요.
여러모로 정말 맘에 쏙 드는 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