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다 구입하지 않아도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홍차 초보에게 샘플러는 참 좋은 것 같아요.
각각의 상미기한도 적어주셨네요. 감동...
제일 먼저 다즐링을 마셔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떫은 맛도 덜 하고.. 향도 좋았어요. 수색도 예쁘고요..
180ml 물에 3분 우렸거든요..
잉블은 스트레이트티로 마시고, 밀크티로도 마셔봤는데.. 밀크티 사진은 깜박했어요.
똑같이 우렸는데도 다즐링보다 진한 맛이던데.. 아침잠 깨라는 뜻인가요? ㅎㅎ
밀크티도 맛있긴 한데.. 요크셔골드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실론은 3가지 중에서 가장 수색이 짙었어요.
뒷맛이 아주 조금 떫었고요..
뭘 마실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샘플러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