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의 첫 달이 시작되었네요! 아직 매미는 시끄럽죠... 하하.
하루도 채 되지 않았는데 택배가 오다니...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제 밤을 꼴딱 새고 새벽녘에 잠이 들어 늦게 일어났는데...
일어나자마자 선물 상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
상자를 열어보고는 사소한 곳에서 더욱 돋보이는 릴리님의 세심함에 뭉클했답니다.
평소에 택배 받으면 사진까지 찍어두지는 않는데...
정성이 가득 담겨 있던 상자였기 때문에 찍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가장 감동 받았던 것은 하얀 찻잔이예요.
커피보다는 티백 차를 즐기게 되면서 티백 트레이는 가지고 있었지만 전용 찻잔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첫 찻잔은 아무래도 하얀 것으로 하고 싶어서 주문을 했지요.
상자에 포장되지 않는다는 안내글을 읽고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괜한 노파심이었습니다.
뾱뾱이로 정성껏 이중으로 포장되어 있었고, 컵 손잡이에는 예쁜 리본까지 매어 주셨지 뭐예요. ;-)
다소곳이 달려 있는 리본을 보고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릴리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는지,
저도 제가 주문했던 티백들을 친구들에게 나눠주려고 포장을 싹 했어요!
해 놓고 보니 제가 두고 두고 마실 것은 딱 절반 남았네요. ^^;;
그렇지만 차도 나눌수록 맛이 깊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아요.
릴리님~ 정성스러운 포장과 배송으로 소소한 행복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릴리님과 스윗티타임 식구들 모두,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다구를 보내고나면 항상 두근두근 한답니다~
예쁘게 도착할지 걱정이 되서요~~ㅎㅎ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친구분들과 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 행복하실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놀러오세용^^
소중한 후기 넘 감사드립니다~
적립금 넣어드렸고요, 등업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