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티타임에 딱 맞는 베이직한 사이즈의 티컵이에요. 이런 깔끔한 디자인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아주 귀엽고 색상도 고급스러워요.

착색이 쉽게 되는 편이라는 후기를 봤지만 딱히 걱정은 안 해도 되실 거 같아요. 베이킹 소다로 닦아내면 되니까요 ^^

어떻게 고객을 감동시키는지 잘 아는 쇼핑몰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귀여운 포장은 물론이고, 택배 박스 테이프부터 스티커 하나하나까지 스윗티타임 로고 박혀있는 걸 보니 브랜딩에 신경 쓰시는 게 보여서 좋았어요!

찻잔을 주문하는 겸 집에서 마시던 트와이닝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다 떨어져 가길래 같이 샀는데, 세심하게 손편지까지 써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샘플 티로 얼그레이랑 블랙 커런트가 왔어요. 블랙 커런트는 안 그래도 장바구니에 넣을까 한참을 고민했던 차인데 마침 잘 됐네요~

맛있게 먹고 또 사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