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전동 크리머만 있어서 큰 컵에 우유를 데우구 다시 다른 컵에 옮기고 번거롭고 그랬어요..
굳이 하리오를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후기 보고 너무 동해서 질렀지요..
그리고 하리오 받자마자 바로 우유를 데우고 사용해봤더랍니다..
카페 라떼를 많이 해먹었던 제 경험상 우유는 저지방이나 무지방이 아닌 그냥 우유를 써야 한답니다..
그리고 저그에 우유선보다 조금더 우유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를 둘려요..
1분은 돌려야 저그 위까지 뜨거워지더군요..
그리고 위에 사진처럼 저그 손잡이를 잡고 오른쪽 손목으로 가볍게 크리머를 잡고 저그는 살짝 흔들어주면서
크리머는 위 아래로 골고루 휘저어주면 곱디고운 우유거품이 완성~
만들어놓은 홍차나 커피에 그대로 우유거품올리고 휘저어서 마시면 끝..
너무 귀여워서 부엌에 두기에도 좋아요..저처럼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