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는 토피넥...
사실 전에 샘플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또 구매했어요.
이미 맛을 알지만... 새로 샀으면 다시 맛을 봐야 한다는 억지를 부려가며...
다이어트는 잠시 접어두고 또.. 또 먹고....ㅎ...ㅎㅎ........
토피넥 따듯한 컵 위에 올려 살짝 데워드시는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다고 저처럼 흘러내리는 카라멜을 보겠답시고 지나치게 올려두면
토피넥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가운데가 푹 꺼지면서 숟가락으로
거지처럼 퍼먹게 되는....... 그런....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님 손가락으로 집어먹든가... BGM으로 인간극장이 잘 어울리는......
뭐든지 적당히가 좋다잖아요... 살짝 적절히 데워서 적절하게 먹읍시다...
차와도 잘 어울리지만 제가 커피 매니아라서! 블랙 커피와 곁들이면 환상입니다.
주전부리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거예요. ㅎㅎ 다 먹으면 또 재구매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