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윗티타임의 티푸드 신상품!

18일 주문해서 19일에 수령받은 토피넥 ㅎㅎ

부스러지지 않게 5개 한묶음씸 뽁뽁이에 쌓여서 왔더라구요~(총 3세트 구입했습니당 3*5=15)

릴리님께서 영상으로 찍어놓으신 토피넥을 보니 너무 맛있어보이는겁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찻잔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가운데가 살짝 내려앉을때 들어올려,

반으로 가르니- 그 사이 거미줄마냥, 치즈마냥 늘어지는 카라멜 잼~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자면, 맛에 대해선 생각 안하고 구입했습니다.

그냥 저 늘어나는 카라멜 한번 해보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늘어나는 카라멜, 사진찍고 싶었는데,,,

먹느냐 정신이 없어서 못찍었네요ㅎㅎㅎㅎ

뭐랄까, 처음 봉투를 뜯었을땐 딱딱합니다.

그냥 와플과자입니다.

릴리님께서 하신대로, 봉투 사진에 나와있는대로,

방금 막 우려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찻잔위에 올려두었습니다.

한면에 30-40초씩, 그정도 방치후 보니 김에 닿은 부분의 색이 짙게 변해있고

약간 눅눅해져있더라구요.

일단 주 목적인 반으로 가르기!

살포시 반으로 갈라봤습니다.

우앙! 진짜 영상과 똑같아!! 랄까-

쭈~욱 늘어나는 카라멜 잼!

한입 덥썩 물어서 먹어봤습니다.

눅눅할줄 알았던 와플이, 바삭합니다?!

약간 눅눅 한듯 하면서도 바삭바삭 씹히기도 합니다!

우와! 이것은 레알 신세계! 티푸드의 혁명!!

지금까지 이런 티푸드는, 이런 과자는 먹어본적이 없어!!

카라멜 잼도 따땃하면서 달콤한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번엔-

따뜻하게 데우지 않고,

봉투에서 뜯자마자 바로 먹어봤습니다.

찻잔에 올리지 않아도 약간의 눅눅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잼은 녹지 않아서 쫀득~쫀득~

진짜 카라멜을 씹어먹는 듯한 느낌!

하지만, 역시 데우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5개씩 3세트, 총 15개를 시켰는데,

벌써 8개나 먹어치웠습니다^^;

홍차 여러종류와 먹어봤는데요-

라빠르쉐or설탕을 넣은 홍차보다는 넣지 않은 홍차, 약간 씁쓸한 맛이 있는 홍차랑 먹는게 좋더라구요~

단 홍차 + 단 티푸드 = 니글니글.. 이랄까;;

단것에 단것을 더하니,

홍차맛도 덜하고, 티푸드 맛도 덜하고,, 그러더라구요~

함께온 시음티와 티푸드~
이긴한데-..

토피넥이 워낙 맛있어서 서비스로 온 티푸드들은 손도 안댔습니당 ㅎㅎ;

쟁여놨다가 토피넥을 다 먹으면 그때 먹을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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