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링과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두가지 맛봤어요.
얼그레이는 먹으려고 티백 꺼내뒀는데, 저녁식사 후에 마실까해요^^
솔직히 다즐링ㅠㅠ 힘들었습니다
홍차 초보자라는걸 잊고 물양과 티백시간에서 실수한거같아요.
다즐링이 첫 클래식 홍차였거든요.
물 200ml 정도에 컴퓨터하다가 4분 우러내버렸어요ㅠㅠ 으아..
초보자이기때문에 물을 늘리거나, 짧게 우렸어야 약하게 먹을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진했던것같아요.
그래서 마실때 향이 너무 강한거에요ㄷㄷ 맛도 조금 취향이 아니었고ㅜ
근데 잉블은 환영이에요♥
다즐링에 데이고나서 200ml 정도에 2분 ! (컵에 우러내기때문에 물은 300ml까지 안담겨요ㅜㅜ)
하지만 차이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응? 다즐링과 비슷한것같은데? 무슨차이지?
하지만 제 입엔 딱~ 맞게 우러내서 마시긴 좋았어요.
얼그레이는 곧 먹어볼건데, 화장품향이다, 라는 평때문에 조금 걱정되요.
그래도 홍차매니아분들께는 오히려 그 향이 매력이라면서요? 익숙해져야죠!!
..실론은 , 음 , 조금 천천히 마시려구요. 어떤맛인지 알것같아서 제일 마지막 시음으로 미뤄뒀습니다.
클래식 홍차는 홍차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기에 좋은데요^^
200ml정도의 물이라면..첨에는 1분30초 정도 우리시면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아요^^
하나하나 개성있는 맛과 향을 즐겨보세용~~
후기 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