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름신의 최종 목적지 였던 라빠르퉤 각설탕님의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처음에 주문 하려고 했을 때 어찌된 영문인지 저만 .soul out가 떠서

헉헉 하고 저를 당황하게 했던 귀하신 몸입니다. 그 애러에 속은 저는 이분은 기필코 꼭 ~!! 사야되

라는 생각으로 인터넷과 중고사이트까지 뒤지다가 심지어 릴리님에게 이거 재입고 언데 되요

라는 살짝의 좀 많은 민폐를 저질러 버렸습니다. 물론 릴리님은 친절하게 답글을 달아주셨고요!!

ㅠㅠ

브라운 슈가 정말 한개를 밀크티 끓일때 넣어봤거든요 살살살 알갱이들이 녹으면서

이쁘게 녹더라고요 ㅠㅠ 그냥 입이 심심해서 한개 먹어봤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각설탕들과는

확실하게 다르게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올례!!

위에 밀봉 포장도 잘되있고. 속안에보면 앵무새가 프린팅된 종이막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분깨서

바람의 설탕님의 변질을 2차적으로 막아주셨답니다! 처음 배송왔을때 어찌나 이쁘게 왔던지 ㅠㅠ

저는 지금까지 배송받은 아이들의 장식품들은 다 모아서 한상자 안에 고이고이 모셔두었답니다.

이쁜 문양들이 구멍 송송으로 나있는 레이스 뭐라고 할까요.. 아무튼 포장도 다 신경써주시고 매번

안전하게 뽁뽁이들도 넣어주시고! 손으로 직접쓰신 편지까지!!

전 그편자가 무려 3통이나 있다구요!! 아하하.. !!! ㅠㅠ 종이 포장도 다좋아요~!

우월하신 포장과 밀봉상태 그리고 투박한 모양이지만 맛있고 저를 홍알홍알거리게 만들어 주신

각설탕 님이세요!! 폰카메라라 화질이 매번 안좋내요 ㅠㅠ 디카는.. 아빠께... 흑흑

아무튼!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쓴 리뷰는 이제 그만 마치고요 ㅠㅠ

다음에.. 홍차들 다먹으면! 한차례또 장만해야 겠어요!! 그때는 꼭 반드시

거름망과 티포트를 사고 말겠습니다. 후후후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