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이벤트 때, 하리오 크리머와 함께 산 품목 중 하나입니다~
스윗티타임 포장은 언제봐도 이쁜거 같아요.
특히, 포장지에 작게쓰인 이름이 왜이렇게 귀여운지.. ㅎㅎ
벌크 포장이라고 해서 제일 먼저 개봉해봤어요.
급하게 우유 데우고, 거품만들고~
막상 우리는 시간이 많이 짧아서 연한 밀크티가 됐어요. 흑..
그 덕분에 차를 잘 안드시는 어머니도 괜찮아 하신 듯 했어요. ^^
밀크티를 홀짝이면서 남은 티백을 다시 우려서 마셔봤는데
깜박하고 티백을 오래뒀는데도
많이 떫지 않고 떫은 맛이 오히려 입을 깔끔하게 해주는 기분이랄까요.
쥬뗌은 오래뒀을 때 떫은 맛이 강했었거든요.
바리스는 오히려 스트레이트로 즐겨마실거 같아요.
깔끔한 맛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