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입금하고 이틀만에 온 것 같아요.

제 생각보다 작은 크기-두 손으로 감쌀 수 있어요-라서 놀라긴 했지만

혼자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크기가 가늠이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Fortnum&Mason 사에서 선물용으로 나온 25g짜리 조그만 아이에요.

저는 한 번 홍차를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면 2~3컵 정도 마시는데요,

몇 잔 정도가 나오나 보려고 포트를 가득 채워서 마셔 보았어요.

이 컵 기준으로 3컵이 나오더라구요.

너무 귀엽고 가벼운 아이에요.

스윗티타임에서의 첫 구입이었는데 시음차와 티푸드 조금에다가

정성어린 메모까지 써서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앞으로 더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계신 거 같아요.ㅎㅎ

포장부터 본품까지 어찌나 앙증맞던지..

더 즐거운 티타임이 기대되네요^^